2026년 5월 22일. 트럼프 대통령 앞에 서명만 남은 행정명령이 있었음. 프런티어 AI 모델의 자발적 정부 사전 테스트 프레임워크, 국가안보회의(NSC) 검토 완료, 사이버보안 참모진도 지지하는 문서였음.
전화 3통이 모든 걸 바꿨음. 데이비드 색스,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 세계 프런티어 AI 개발의 대부분을 통제하는 세 사람이 직접 전화를 걸었음. 통화가 끝났을 때, 행정명령은 사라져 있었음.
그날 죽은 건 종이 한 장이 아님. 미국 연방 차원의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만들려는 마지막 시도가 사라진 것임. 결과는 이런 상황임 — 세계 최대 AI 경제국이 구속력 있는 연방 규제 0건으로 운영되고 있음.
워싱턴 안에서만 중요한 이야기가 아님. 서울에서 챗봇을 만드는 기업이든, 베를린에서 파운데이션 모델을 훈련하는 스타트업이든 — 미국의 규칙이 법이 아니라 ‘법의 부재’로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임.
역설이 선명함. 공화당 유권자 79%가 정부의 AI 안전 테스트를 지지함. 그런데 그 테스트를 죽인 건, 규제되지 않은 AI를 가장 두려워해야 할 기업들이었음.
세 가지 질문이 분석의 축임. 18개월의 정책이 어떻게 규제 공백을 만들었는가? 공백의 실제 수혜자는 누구인가? 미국의 AI 거버넌스 실패가 글로벌 기업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Key Takeaways
- 트럼프가 5월 22일 색스·머스크·저커버그의 전화 후 AI 행정명령 취소, 미국은 구속력 있는 연방 AI 프레임워크 0건
- 연방정부가 AI 규제를 거부하면서 주정부 규제도 $42B 자금으로 위협, 50개 주 패치워크 생성
- 기업당 평균 $5.2M(약 72억 원) 컴플라이언스 비용 — 한국 AI 기본법과 EU AI Act가 선행하는 동안 미국 공백 확대 중
3막 규제 드라마: 바이든의 프레임워크에서 트럼프의 공백까지
2025년 1월 20일, 취임 당일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함. 트럼프의 첫 AI 조치는 바이든의 행정명령 14110을 폐지하는 것이었음. 프런티어 AI 시스템의 안전 테스트, 워터마킹, 연방 감독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문서였음 (White House).
바이든의 EO 14110은 미국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연방 AI 거버넌스 시도였음. 일정 연산량 이상의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은 배포 전 안전 테스트 결과를 정부에 공유해야 했음. 쉽게 말해, 초고층 빌딩을 개장하기 전 건물 검사를 받는 것과 같은 구조임 — 건설 자체를 막는 게 아니라 기초 공사를 누군가 확인하는 것임.
트럼프는 같은 날 EO 14179 “미국 AI 리더십의 장벽 제거”에 서명함. 제목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임 — 규제가 적(敵)이 되고, AI 산업이 영웅이 된 것임.
2막: 주정부 선점(Preemption) 작전
11개월 동안 연방의 입장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였음. 새 프레임워크도, 테스트 요건도, 보고 의무도 없음. AI 산업은 규제 프리존에서 운영된 것임.
2025년 12월, EO 14365가 나옴 (Sidley Austin). 이건 좀 더 영리했음. AI를 직접 규제하는 대신, 규제 공백을 메우려는 주정부를 겨냥한 것임.
메커니즘은 잔인할 정도로 효과적이었음. $42B(약 58조 원) 규모의 BEAD(광대역 형평성·접근·배치) 자금을 주정부의 AI 규제 행동과 연결시킴. “과도한” AI 법을 통과시킨 주는 수십조 원의 광대역 인프라 자금을 잃을 위험에 처한 것임 (King & Spalding).
법무부(DOJ) AI 소송 태스크포스도 설립됨 — AI 기업의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 차원의 AI 규제에 법적 도전을 하기 위해서임. 연방정부가 법적 권한을 사용해 산업을 거버넌스로부터 보호한 것임.
3막: 5월 22일 취소
2026년 봄, 트럼프 행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게 됨. NIST 산하 CAISI(AI 안전 발전 컨소시엄)가 5대 프런티어 랩 — OpenAI, Anthropic, Google DeepMind, Microsoft, xAI — 전부로부터 자발적 사전 배포 테스트 합의를 이끌어낸 것임 (CNBC). 40건 이상의 모델이 사이버보안, 생물안보, 화학무기 능력에 대해 비공개 평가를 받음.
취소된 행정명령은 이 자발적 프레임워크를 공식화하려는 것이었음 — 법적 구속력 없이 정부의 공식 지원만 부여하는 수준이었음. 이것조차 과했음.
데이비드 색스는 “사실상 면허 제도”라고 불렀음 (Fortune). 프레이밍이 먹힌 것임.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말했음 — “일부 내용이 마음에 안 들었음. 우리가 중국을 이기고 있는데, 그 리드를 방해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음” (NPR).
FIG. 01 — 18개월 만에 규제 진공으로
3막 규제 드라마
1막
바이든 프레임워크 폐지
2025년 1월: 취임 당일 EO 14110 폐지. EO 14179 '장벽 제거' 서명. 규제가 적이 됨.
2막
주정부 선점 작전
2025년 12월: EO 14365로 $42B BEAD 자금을 주 AI 규제에 연결. DOJ 태스크포스가 주법 도전.
3막
5월 22일 취소
2026년 5월: 색스·머스크·저커버그 전화 3통으로 자발적 테스트 EO 취소. 결과: 구속력 있는 연방 AI 프레임워크 0건.
SOURCE: NPR, Axios, Washington Post, Sidley Austin
거버넌스 진공: 남아 있는 것
트럼프 AI 행정명령 정책 18개월의 순결과 — 구속력 있는 연방 AI 프레임워크 0건임.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이런 모습임.

| 요소 | 상태 (2026년 5월) | 법적 효력 |
|---|---|---|
| 바이든 EO 14110 | 폐지 (2025년 1월) | 없음 |
| EO 14179 “장벽 제거” | 활성 | 방향성만 |
| EO 14365 주 선점 | 활성 | 집행 메커니즘 있음 |
| CAISI 자발적 테스트 | 활성 (5개 랩) | 없음 — 자발적 |
| 연방 AI 차르 | 2026년 3월 이후 공석 | 해당 없음 |
| 포괄적 연방 AI 법 | 존재하지 않음 | 해당 없음 |
데이비드 색스는 AI·암호화폐 차르로 130일 근무 후 2026년 3월 퇴임했음 (CNBC). 후임자는 임명되지 않음. 연방 AI 전략을 조율해야 할 직위 자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임.
CAISI만이 연방 차원에서 견인력 있는 유일한 메커니즘으로 남아 있음. 그런데 한계가 근본적임 — 참여는 자발적이고, 평가는 비공개이며, 협력을 중단하기로 한 기업에 대한 법적 결과가 없음. 신사 협정인 것임 — 신사의 규칙으로 플레이하지 않는 산업에서.
선점의 역설: 아무도 규제할 수 없는 구조
역설이 구조적인 수준에 이른 상황임. 연방정부가 만든 상황은 이런 것임.
- 워싱턴은 AI를 규제하지 않음 — 철학적으로 규제에 반대
- 주정부는 AI를 규제할 수 없음 — 자금 삭감과 연방 소송으로 위협받음
- 기업이 AI를 자체 규제함 — 집행력 없는 자발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캘리포니아가 이 긴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20개 이상의 AI 관련 법을 통과시켜 미국에서 가장 공격적인 AI 규제 주가 됨 (Cooley). 그런데 뉴섬 주지사는 SB 1047 — 주 차원에서 가장 야심찬 AI 안전 법안 — 을 강력한 산업 로비 하에 거부함.
$42B 무기
BEAD 자금 메커니즘이 실질적인 집행 도구임. $42B(약 58조 원)의 광대역 인프라 자금 — 주정부가 절실히 필요한 돈 — 이 AI 규제 행동에 연결되어 있음.
왜곡된 인센티브가 만들어진 것임. 주정부는 핵심 인프라 자금과 신기술 거버넌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 비유하면 이런 상황임 — 도시에 “도로 건설 자금을 줄 테니, 대신 건물 검사를 중단하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구조임.
법무부의 AI 소송 태스크포스가 법적 근육을 더함. 콜로라도의 SB 205 — AI 편향 방지법 — 은 이미 연방 법원에서 중단 명령을 받음 (Orrick). 다른 주에 보내는 메시지가 명확한 것임 — AI 법을 만들면, 법정에서 보자는 뜻임.
50개 주 패치워크
연방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물러서지 않고 있음. 결과는 모두에게 나쁜 분열된 지형임.
| 주 | 주요 AI 입법 | 상태 |
|---|---|---|
| 캘리포니아 | 20개+ AI법 (채용, 딥페이크, 콘텐츠 라벨링) | 시행 중 |
| 콜로라도 | SB 205 (고위험 결정의 AI 편향) | 연방 중단 |
| 일리노이 | AI 비디오 인터뷰법 + BIPA 확장 | 활성 |
| 텍사스 | AI 공시 요건 | 발의 중 |
| 뉴욕 | 자동화 고용 결정 도구법 | 활성 |
기업은 법률 분석가들이 “규제 발칸화(Balkanization)”라고 부르는 상황에 직면함 — 50개 관할권, 50가지 규칙, 상호 정렬되지 않고, 전부 연방 차원의 도전에 노출됨.
FIG. 02 — 선점의 역설
미국 vs 한국: AI 규제 비교
미국
한국
없음(연방) / 50개 주
AI 기본법 (구속력)
해당 없음
2026년 1월 22일
주마다 다름
10개 고영향 영역
DOJ(주 규제 대응만)
과기정통부 + 분야별
주마다 다름
1년 유예기간
불명 / 가변적
영향 평가 + 공시
SOURCE: Orrick, Sidley Austin, 피카부랩스, King & Spalding
정치적 역설: 유권자 vs 억만장자
정치적 역학이 상황을 더 기이하게 만듦.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 79%가 AI 모델의 배포 전 정부 테스트를 지지함 (Fortune). 민주당의 입장이 아님 — 초당적 압도적 다수의 의견임.

스티브 배넌과 60명의 MAGA 충성파가 AI 안전 가드레일을 요구하는 “Humans First” 서한에 서명함 (PJ Media). 포퓰리스트 기반 — 트럼프를 백악관에 보낸 바로 그 유권자층 — 이 세 명의 억만장자가 죽인 바로 그 규제를 원하고 있는 것임.
구조적 긴장이 명확함. 트럼프의 기부자 계층(머스크, 저커버그, 색스)과 트럼프의 유권자 기반이 AI 거버넌스에서 정반대를 원하고 있음. 기부자가 이긴 것임. 집중된 경제적 권력이 민주적 선호를 무시하는 사례연구인 것임.
미묘하지 않음. 규제되지 않은 AI 배포로 직접 이익을 얻는 기업의 수장들이, 자기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규제를 대통령에게 죽이라고 설득한 것임. 정책 결과가 민주적 과정이 아니라, 수십조 원이 걸린 세 사람의 전화로 결정된 것임.
FIG. 03 — 거버넌스 진공
숫자로 보는 미국 AI 규제
$0
구속력 있는 연방 AI 프레임워크 18개월 정책 → 규제 제로
$42B
BEAD 자금 (약 58조 원)
79%
공화당 유권자 AI 테스트 지지
$5.2M
기업당 평균 컴플라이언스 비용
130일
AI 차르 재임 (후임 미임명)
SOURCE: NPR, Fortune, SQ Magazine, CNBC
| 차원 | 미국 | 유럽연합 | 한국 |
|---|---|---|---|
| 법적 프레임워크 | 없음(연방) / 50개 주 패치워크 | EU AI Act | AI 기본법 |
| 시행일 | 해당 없음 | 2025년 8월(부분), 2027년 12월(전면) | 2026년 1월 22일 |
| 범위 | 주마다 다름 | 위험 기반 (4단계) | 10개 고영향 영역 |
| 집행 기관 | DOJ (주 규제 대응만) | 각국 AI 당국 | 과기정통부 + 분야별 규제기관 |
| 위반 시 벌금 | 주마다 다름 | 글로벌 매출 최대 7% | 유예기간 (1년) |
| 기업 의무 | 불명 / 가변적 | 적합성 평가, 등록 | 영향 평가, 공시 |
표가 “규제 완화”의 역설을 보여주는 것임. 미국 열 — “없음”, “해당 없음”, “주마다 다름”으로 채워진 — 은 자유를 나타내지 않음.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것임. 불확실성은 규칙보다 비싸다는 게 핵심임.
한국의 포지셔닝: 디폴트에 의한 선도
한국 AI 기본법: 유럽보다 6개월 앞서
한국의 AI 기본법이 2026년 1월 22일 시행됨 — EU AI Act의 고위험 조항 발효(2027년 12월)보다 6개월 앞선 것임. 10개 고영향 영역을 지정함 — 채용, 대출, 의료 진단, 교육, 형사 사법, 이민, 신용 평가, 보험, 사회 복지, 공공 서비스 (피카부랩스).

1년 계도기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질적 집행은 2027년 1월 시작됨. 이 10개 영역에서 AI를 운영하는 기업은 영향 평가를 수행하고,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영향받는 개인에게 AI 사용을 공시해야 함.
한국의 규제 타이밍이 전략적 포지셔닝 우위를 만들어주고 있음. 미국에 프레임워크가 없고, EU의 전면 체제가 아직 18개월 남은 상황에서, 한국이 글로벌 기준선을 세운 것임. 한국 시장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은 자동적으로 EU 컴플라이언스에서도 앞서가게 됨.
한국 기업의 3중 컴플라이언스 부담
AI를 배포하는 한국 기업은 3개 전선의 컴플라이언스 전쟁에 직면하게 됨.
- 국내: 한국 AI 기본법 — 10개 영역, 영향 평가, 공시 요건
- EU: AI Act — 위험 기반 분류, 적합성 평가, 고위험 시스템 CE 마킹
- 미국: 50개 주 패치워크 — 단일 기준 없음, 잠재적 연방 선점 도전
미국 부분이 가장 비싼 이유는 가장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임. 미국 시장에 AI 제품을 출시하는 한국 기업은 하나의 규칙을 따르면 되는 게 아님 — 50개를 따라야 하고, 연방정부가 그 중 아무거나 무효화할 수 있는 상황임.
“규제 없음 = 시장 진입 용이”라는 가정은 틀린 것임. 한국 기업에게 미국의 규제 공백은 한국의 명확한 프레임워크보다 더 복잡함. 적어도 AI 기본법에서는 무엇이 요구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음.
시나리오 분석: 향후 전망
강세 시나리오: 연방 프레임워크 등장 (확률 25%)
의회가 2027년 중반까지 초당파 AI 입법을 통과시켜, 주법을 대체하는 통합 연방 기준을 만듦. CAISI 프레임워크가 기반이 됨. 50개 프레임워크가 하나가 되면서 기업 컴플라이언스 비용이 하락함.
기본 시나리오: 현상 유지 표류 (확률 55%)
2028년까지 연방 행동 없음. 주정부가 계속 법을 통과시킴. 법원이 사안별로 분쟁을 판결함. 더 많은 관할권이 행동할수록 컴플라이언스 부담이 커짐. AI 거버넌스가 소송 주도의 패치워크가 되는 것임.
약세 시나리오: 규제 백래시 (확률 20%)
대형 AI 사고 — 딥페이크 선거 조작, 의료 AI 환자 사망, 금융 AI 시장 교란 — 가 긴급 연방 입법을 강제함. 업계가 제로 규제에서 공격적 감독으로의 급변에 직면하게 됨.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트럼프가 취소한 AI 행정명령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나요? A. 취소된 행정명령은 프런티어 AI 모델의 정부 사전 배포 테스트를 자발적 프레임워크로 공식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이버보안 조치와 첨단 AI 시스템 테스트 체제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테스트 자체가 자발적이어서 법적 강제력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Q. 트럼프 AI 행정명령 취소가 한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 AI 제품을 배포할 때 불확실성이 증가합니다. 연방 기준이 없으므로 최대 50개 주의 각기 다른 요건을 탐색해야 합니다. 이미 국내 AI 기본법과 EU AI Act 컴플라이언스를 구축 중인 한국 기업에게 미국의 분열된 규제가 3중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Q. CAISI 프레임워크란 무엇이며 여전히 유효한가요? A. CAISI(AI 안전 발전 컨소시엄)는 NIST가 관리하는 자발적 프로그램으로, 5개 프런티어 랩이 사전 배포 안전 테스트에 합의한 것입니다. 40건 이상의 모델을 평가했지만 법적 집행 메커니즘이 없으며 참여 자체가 자발적입니다. 2026년 5월 현재 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한국 AI 기본법과 취소된 미국 행정명령은 어떻게 다른가요? A. 한국 AI 기본법이 훨씬 포괄적입니다. 10개 고영향 영역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법률로, 영향 평가와 공시 의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소된 미국 행정명령은 법적 벌칙 없는 자발적 테스트 체계를 공식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국법은 2026년 1월에 시행된 반면, 미국에는 여전히 동등한 프레임워크가 없습니다.
리스크 요인
- CAISI 취약성: 자발적 프레임워크에서 단 하나의 랩이라도 이탈하면 유일한 연방 메커니즘이 훼손됨
- 사법적 예측 불가능성: 연방 법원이 EO 14365 하의 주 선점을 인정할지 여부가 불확실함
- 선거 사이클: 2028년 중간선거 이후 AI 정책이 급격히 전환될 수 있음
- 사고 리스크: 대형 AI 관련 사고가 서둘러 설계된 연방 입법을 촉발할 수 있음
한줄 코멘트. 억만장자 3명의 전화가 행정명령 하나를 죽인 게 아님 — 미국의 AI 거버넌스가 민주적 과정이 아닌 경제적 권력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것임. 세계 최대 AI 경제국이 어떤 주요 시장보다 적은 규칙을 가지게 된 상황임.

직장인 시사점. 미국 시장에 AI 제품을 배포하는 기업에서 일한다면, 연방 규제 부재가 컴플라이언스 부담을 줄이는 게 아니라 곱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시점임.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사실상 전국 기준을 정하고 있으므로, 이 두 주부터 시작해 연방법이 도착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임.
참고문헌
- NPR — “Trump cancels AI executive order signing” (npr.org)
- Axios — “Read the AI executive order thwarted by Trump tech allies” (axios.com)
- Washington Post — “Last-minute lobbying led Trump to cancel AI order” (washingtonpost.com)
- Fortune — “Tech billionaires convinced Trump to back off AI regulation” (fortune.com)
- CNBC — “Trump postpones AI executive order signing” (cnbc.com)
- Orrick — “5 Things to Know About Trump’s AI EO” (orrick.com)
- Sidley Austin — “Unpacking December 2025 EO” (sidleyaustin.com)
- King & Spalding — “BEAD funding and state AI preemption” (kslaw.com)
- CNBC — “David Sacks exits AI czar role” (cnbc.com)
- Cooley — “State AI Laws — Where Are They Now” (cooley.com)
- SQ Magazine — “AI Compliance Cost Statistics 2026” (sqmagazine.com)
- Grant Thornton — “AI governance obstacles survey” (grantthornton.com)
- 피카부랩스 — “AI 기본법 완전 정리” (pikabu.ai)
- Stanford HAI — “Inside Trump’s AI Action Plan” (hai.stanford.edu)
- PJ Media — “MAGA loyalists Humans First letter” (pjmedia.com)
본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 투자, 규제 자문을 구성하지 않음. 규제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므로, 컴플라이언스 결정 전 자격을 갖춘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함.
